현존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종류 중에 가장 강력한 감염력을 가진 켄타우로스 변이 바이러스는 BA.2.75 라고 불립니다. 한국도 예외 없이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보건 당국에도 비상이 걸린 상태입니다. 증상,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켄타우로스 변이 (BA.2.75) 뜻?
현재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종류 중 가장 감염력이 강력하다고 알려진 BA. 2.75(켄타우로스 변이)라는 명칭을 가진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한국에서도 7월 14일 처음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바이러스는 BA. 2(스텔스 오미크론)와BA. 5(오미크론 하위 변이)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 켄타우로스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이유는 SNS 트위터 이용자가 신화 속 말과 사람이 반반 섞인 켄타우로스에 비유해서 BA.2 및 BA.5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
증상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발열, 오한, 기침, 가래, 근육통, 미각 또는 후각 상실, 인후통, 설사,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발열, 오한, 근육통
- 미각 및 후각 상실
- 기침, 가래, 콧물
- 목이 아픈 인후통
- 설사 지속, 메스꺼움을 동반한 구토
- 계속되는 피로감 호소
가장 많은 돌기(스파이크) 단백질
켄타우로스 변이는 다른 변이(오미크론은 28개)에 비해 돌기(스파이크) 단백질이 36개나 됩니다. 그래서 세포에 침투가 용이하게 발달돼서 빠르게 전파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 돌기(스파이크) 단백질 36개
-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50% 더 강함
코로나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 먹는 약, 어떻게 격리?
결론
켄타우로스 변이는 스텔스 오미크론(BA.2)에서 새롭게 생겨난 세부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인도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현재 전세계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전파력이 빠른 만큼 사람이 많은 모이는 곳에 방문을 자제해야 하며, 외출 후 개인위생을 위해 손, 양치를 철저히 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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